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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대장모님네
대구 사저로 돌아온 '박근혜'-의미심장한 한마디 본문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일에는 인적이 드물었던 마을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최근 사면, 복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곧장 사저로 입주한다는 소식에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찾아와서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병원에서 나와 삼성병원 의료진등 관계자들 계 감사의 인사를 한 후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향한 박 전 대통령은 오후 12경 도착하여 태극기를 들고 몰려든 지지자들을 향해 "돌아보면 지난 5년의 시간은 저에게 무척 견디기 힘든 그런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다. 힘들 때마다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군으로 돌아갈 날만을 생각하며 견뎌냈다”라고 말했다. 이때 인파 속에서 소주병이 날아드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경호인력은 다급하게 박 전 대통령을 에워쌌다. 메시지 발표는 잠시 중단됐고, 박 전 대통령은 장내가 정리되자 “제가 많이 부족했고 실망을 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애써 웃어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에 입주하면서 대구가 다시 ‘보수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이른바 ‘사저 정치’를 이어가면서 보수진영의 구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이 입주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전한 인사말에도 정치 활동 재개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이 녹아 있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는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그건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인재들이 대구의 도약을 이루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고 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저 이웃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다.
대리인을 통해 이날 오후 유가읍 쌍계1·2리와 초곡리 주민 170여 가구에게 이사떡(1만 원 상당)을 돌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떡 종류는 한과와 송편, 시루떡 등 10여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떡은 박 전 대통령 측이 서울 강남구 한 떡 전문점에 주문해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나눈 박 전 대통령 측은 "이웃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앞으로 잘 봐달라"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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