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순대장모님네

성수동 <자연도 소금빵> - 하루 "칠천개" 파는 소금빵 찐 맛집 본문

여행 맛집/서울&경기

성수동 <자연도 소금빵> - 하루 "칠천개" 파는 소금빵 찐 맛집

왕순대장모님네 2024. 1. 16. 14:57
반응형

한 달 전 즈음 아들이 여자친구와 성수동에 놀러 갔다가 소금빵으로 유명하다는 들렀다가 박세리 님을 봤다고 자랑을 했던 

자연도 소금빵

서울에서 볼 일을 보고 집으로 향하던 중 성수동을 지나가고 있어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소금빵 사가자는 아들의 말에 잠깐 들러 한~~참을 웨이팅을 해서 산 자연도 소금빵 

지금부터 포스팅 시작

웨이팅시 주문, 결재 줄과 빵받는줄 이렇게 두 줄로 설 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것도 너무 넘쳐 행인들을 방해한다며 주문과 수령을 동시에 해준다며 뒤에 가서 줄을 서라고 해 갔더니 기다리는 사람의 줄이 두줄, 세줄로 겹겹이 서있다.

 

기다리며 찾아보니 아들이 우연히 마주친 박세리 님의 단골 빵집이라고 소문이 났더라

매장은 정말 작았다

하루에 7천개를 판다고 하니 정말 놀랄만하다.

냉동보관 후 3일 이내 먹으면 좋다
- 따뜻하게 드시려면 -
에어프라이어 180도 예열 후 3분
오븐 180도 예열후 3분
전자레인지는 눅눅해지므로 비추

 

워낙 방문객이 많아서인지 직원분들도 많다

다들 깨끗하고 하얀 모자까지 쓰셔서 청결함이 돋보인다.

소금빵 단일품목으로 4개가 한 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봉투에 4개를 한꺼번에 담아주신다.

4개 한 세트 12,000원

 

두 세트를 사 한 세트는 아들 말대로 따뜻할 때 먹고자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가지고 길거리에서 먹었다

버터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며 겉은 바삭바삭하고 짭짜름한 소금의 풍미가 느껴지며 속은 촉촉해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한 세트는 워낙 소금빵을 좋아하는 남편에게 주니 에프에 데울 새도 없이 순식간에 두 개를 먹어치운다

나의 솔직한 소감은 내가 먹어본 소금빵 중에 제일 맛있는것은 사실이나 조금 짜다

반드시 커피와 함께 먹어야 할 듯 하다.

 

익선동 소하염전 비교

https://wangsundae.tistory.com/229

 

익선동 카페 소하염전(小夏鹽田) - 소금빵 맛집

서울 한복판 익신동 도심 속의 염전(鹽田)을 아시나요? 소하염전(小夏鹽田) 실제 염전은 아니고 소금빵으로 유명한 카페 이랍니다. 소하염전 - 익선동 소금빵 카페 카페 설명 메뉴 및 가격 위치

wangsundae.tistory.com

 

 

자연도소금빵 위치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