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릴(대전 야외 바베큐) - 캠핑용품 없이 캠핑 즐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용품 필요 없이 캠핑과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대전 현중원 근처 self BBQ <더 그릴>을 소개해 드릴께요

더 그릴 - 야외 바베큐

1. 바베큐장(캠핑장) 소개
2. 개인 캠핑 공간
3. 메뉴 및 가격
4. 위치

일반적인 캠핑장을 생각하고 도착을 하고 보니

마치 성과 같은 건물의 모습에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주차를 하고 캠핑장으로 올라가는 돌계단도 감성이 뿜뿜 뿜어져 나온다.

더 그릴 - 야외 바베큐장 소개

• 영업시간 평일 12:00~11:00, 주말(금토일) 11:00~23:00
• 연중무휴
• 텐트, 숯불장치, 그릴 이용료 20,000원

예약 확인 후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을 구매하여 배정받은 자리에 와 숯불이 도착하면 바베큐를 시작하면 된다.

펜션 같은 곳에서도 숯불장치, 그릴 이용 시 기본 1인당 10,000원 이상 

텐트, 숯불장치, 그릴 이용료가 팀당 2만원이면 정말 저렴한 것 같다.

낮에 보는 캠핑장도 좋지만 조명이 예쁘게 켜진 저녁의 캠핑장은 훨씬 더 감성적이다

캠핑장 자체가 너무나 깔끔하고 정갈해서 바베큐를 하기에 더더욱 맘에 쏙 든다

불멍을 할 수 있는 공간데 만들어 놓았다

안전하게 몽글몽글한 돌맹이를 깔아놓은 공간 가운데 장작불을 피워 놓고 불을 중심으로 둥글게 의자를 배치해 놓았다

낮동안에는 한 두 사람만 있었는데 저녁이 되니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들어 즐겁게 담소도 나누며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 봐도 즐겁다

더 그릴 - 개인 공간

본 건물 앞에 수족관에 거북이가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다

배정받은 텐트 안에는 커다란 식탁, 전자레인지, 휴대용 가스버너, 선풍기, 난로, 종이컵까지 구비되어 있고 실내도 흙바닥이 아니고 인조 대리석으로  깔끔하고 정갈해서 정말 좋다. 

더 그릴 - 메뉴 및 가격

텐트, 숯불장치, 그릴 이용료 20,000원

고기와 버섯, 햄, 소떡소떡, 마시멜로 등 구워 먹을거리가 굉장히 풍부하다

술과 음료 심지어 탄산수까지 구비되어 있다

각종 야채와 소스 종류도 있고 군것질 거리도 많다

캠핑의 화룡점정인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냄비도 구비되어 있다

각종 구울 재료와 야채 등을 사고 숯이 장착된 그릴이 도착하면 본격적인 바베큐가 시작된다.

바베큐 전용 그릴에 구워서 그런지 노릇노릇 정말 잘 구워진다.

시원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바베큐가 자갈마당 덕에 깔끔해서 좋다.

다 구워진 고기는 우리만의 공간인 텐트 실내로 들어와 여유 있게 즐기면 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캠핑의 여유를 즐기니 일주일의 피로가 다 날아간다.

 

나같이 캠핑은 하고 싶은데 자주 가지 않을 것 같아

캠핑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이들이나

조금은 지저분한 느낌의 캠핑장이 싫으신 분들에게 정말 딱이다. 

더 그릴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