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테리, 봉이호떡 - 대전 핫플

공간 테리, 봉이호떡

1. 테리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봉이 호떡
4. 위치

건물이 쌍둥이처럼 두 개가 나란히 U자형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모형의 카페

같은 건물인줄 알았더니 전혀 다른 카페로 생김새만 같은 모양으로 상대방의 음료나 디저트는 반입이 안된다

공간 테리 - 카페 설명

• 영업시간 11:00 ~ 21:00
• 주차장 건물앞 넓음

카페 앞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은 NO

요즈음 같은 날씨에 딱인 외부 공간의 테이블도 있어서 바로 옆 숲 나무의 피톤치드를 듬뿍 즐기며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외벽이 회색 벽돌이어서 자칫 딱딱해 보일수 있지만 건물 디자인이 곡선으로 되어 있고

바로 옆 숲의 초록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넘친다

층고가 높은 실내에 곡선의 회색 벽을 뒤로 하고 마치 대학 강의실 느낌도 나면서 

여느 공연장 앉아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커다란 동그란 창문으로 보이는 숲이 시원하니 가슴이 뻥 뚫린다

층계참에 대비되는 큰 화분과 작은 화분이 조화를 이루고 벽에 걸린 둥그런 소품도 너무나 멋들어진다.

공간 테리 - 메뉴 및 가격

대형 카페치고 음료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6,000 ~ 7,500원

디저트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앙증맞고 정말 달달하니 피로를 탁 풀어주는 상큼하고 달달한 맛일 것 같다

알고 보니 근처에 어린이 회관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산림욕장이 같이 있다고 한다

먹거리, 볼거리가 같이 있어 주말 나들이에 딱이다.

산림욕장으로 향하는 숲길 양옆으로 철쭉이 예쁘게 피어 있다.

산림욕장에 올라가기도 전 벌써 시원함과 상쾌함이 느껴진다

봉이 호떡 

테리 바로 앞의 봉이 호떡

외부 음식, 음료 반입 금지로 일반 시장 호떡집이 아닌 봉이호떡 자체로 카페다

호떡 카페답게 호떡을 굽는 공간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호떡과 가래떡도 있고 어묵에 아이스크림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름에 구운 호떡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이 많지 않고 담백한 맛이 오히려 좋다.

(개인적으로 기름에 튀기듯이 구운 호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온 가족이 같이 와서 어린이들은 회관으로 어르신들은 산림욕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살짝 지칠 무렵 테리나 봉이 호떡에 들러 시원한 커피와 상큼한 디저트를 즐긴다면 주말 가족나들이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는 것 같다.

공간 테리 - 카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