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소소래> - 브런치가 맛있는 감성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칠곡에 있는 브런치가 맛있는 감성 카페 <소소래> 다녀온 후기랍니다.

소소래(so so rae) - 감성이 가득한 브런치 맛집

1.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위치

소소래(so so rae) - 카페 설명

• 영업시간 10:00 ~ 22:00
• 브런치 10:00 ~ 17:00
• 주차장 있음(주차 관리)

주차장에서 주차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우리가 방문할 때는 아직 살짝 추울 때라서 푸름이 조금 덜 해서 살짝 아쉬웠다.

푸른 잎이 터널을 이룰 때쯤 방문하면 훨씬 더 예쁠 것 같다.

입구에 건물 층별 안내가 있어서 건물 들어서기 전 대충의 동선을 정해놓을 수 있다.

본관과 별관 그리고 그 사이 감성 가득한 정원을 만들어 놓아서 실내에서 밖의 정원을 바라보면 고요하고 한적한 게 아무 생각도 들지 않으며 세상 시름을 다 잊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본관의 3층은 노키즈 존으로 단체 테이블도 있어서 좋다.

나의 감성으로는 별관과 본관 2층의 뷰가 제일 예쁘다.

해가 어둑어둑 넘어갈 즈음의 실내에서 보는 정원의 모습은 정말 예쁘다

겨울에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질 듯하다.

핫플이긴 한가보다

저녁나절임에도 불구하고 2층에도 자리가 거의 꽉 찬다.

요즈음은 워낙 SNS가 발달되고 자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더욱이 요즈음 날씨가 워낙 좋다 보니 가족 단위, 연인들의 방문이 많은 것 같다.

한쪽 편으로는 때에 맞춘 제철과일을 예쁘게 포장하여 판매를 한다

심지어 가격도 착하다.

소소래(so so rae) - 메뉴 및 가격

브런치 맛집다운 메뉴가 많다

샌드위치 주 재료인 빵은 모두 유기농인가보다

깜빠뉴, 치아바타, 바게트등 8,000 ~ 12,000 대이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도 많고 다 비주얼 깡패다.

커피 가격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치고 쏘쏘하다. 5.0 ~ 6.5

커피가 기본적으로 산미가 느껴져 나같이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려하시기 바란다.

유기농 치아바타 샌드위치 11,000

치아바타 빵으로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 블로그에도 올렸었는데 

뭐니 뭐니 해도 남이 해주는 음식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ㅎㅎㅎ

딸기 조각케이크 8,500

 빵은 엄청 부드럽고 중간의 생크림 역시 그리 달지 않으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다.

중간중간 박혀있는 산딸기의 상큼함이 케이크의 맛을 더 업시키는 것 같다.

 

녹음이 우거질 때나 눈이 많이 내리는 날 필히 살짝 공복 상태로 다시 한번 방문하여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듬뿍 들어간 유기농 샌드위치를 먹어 보리라. 

 

소소래(so so rae) - 카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