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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참석한 아이유(이지은) - 브로커

왕순대장모님네 2022. 5.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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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첫 상업영화 <브로커>로 데뷔하자마자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많은 영화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아이유(이지은)는 27일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주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아이유는 레이스 소재의 카키 그레이 컬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일자 쇄골과 가녀린 어깨 라인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줄에는 180개가량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고 한가운데 위치한 다이아몬드 스톤은 약 1.50~1.70캐럿에 달하는 한화로 약 1억 1245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S사 제품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여신 미모를 완성하고 나타났다.

브로커

 

브로커

베이비 박스를 계기로 인연이 된 주인공들이 겪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개봉은 6월 8일이라고 한다.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 이지은 출연으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각본 감독 영화이다.


출연 제작

 

영화 줄거리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버는 것보다 늘어나는 빚의 압박을 버티기 쉽지 않은 '상현'(송강호)이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와 아기를 원하는 가정에 돈을 받고 넘기는 거래를 계획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기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는 선의의 행동이라고 둘러대며 브로커 라기엔 어딘가 허술하고 인간적인 인물이다.
그의 시작은 돈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 '우성'의 새로운 부모 찾아주는 일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큰 울림으로 전해진다.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함께 일하는 '상현'의 파트너이자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는 버려진다는 것에 대한 아픔과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겉으로는 퉁명스럽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우성'과 '소영'을 속 깊게 챙기는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이다.

이 여정에 예기치 않게 합류한 아기의 엄마 '소영'(이지은)은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꼭꼭 닫은 모습으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왜 두고 갔는지, 그리고 왜 다시 찾으러 갔는지 결코 얘기하지 않던 '소영'이 '상현', '동수', '우성'이와의 여정을 함께 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과 끝내 밝혀지는 사연은 잊을 수 없는 강한 울림을 전한다.

한편 이들의 여정을 조용히 쫓는 형사 '수진'과 '이형사'는 형사 <브로커> 속 여정의 또 다른 축을 이루며 담담하지만 색다른 긴장과 여운을 만든다

아기, 엄마, 형사 그리고 중개인까지 서로 다른 이유로 함께하게 된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 <브로커>는 관객들을 잊지 못할 특별한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칸의 반응


앤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무려 12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지만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었다고 한다.
반면 이지은의 연기력엔 이견없이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섬세한 감정 열연에 외신과 평론가들 사이 호평이 쏟아지며 올해 칸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레드카펫을 걸어가던 이지은은 팬들이 모인 곳으로 몸을 돌려 사진 및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몰려드는 사인 요청에 응하다 마지못해 레드카펫으로 끌려가며 더 이상 팬들과 소통하지 못하게 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수, 드라마에서 이미 최고 정상을 오른 아이유(이지은)가 이제 영화에서도 최고 정상에 오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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