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페 원프리카 - 바나나, 파파야 열대농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주에 있는 바나나, 파파야, 애플망고, 패션푸르츠 등의 다양한 열대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카페

원프리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프리카
(열대농장 카페)

영업시간 -  19:00 영업종료
주차장 - 카페 앞 주차 가능
체험 - 과일(바나나, 파파야)
묘목(블루베리, 다래, 커피)

 

주차를 하고 덩굴식물 터널을 지나면 한옥으로 된 단아(?)한 카페가 나온다

 

카페건물 담벼락으로는 우리 어렸을 때 흔히 볼 수 있었던 농기구(탈곡기, 쟁기 등)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실내모습

 

 

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아직은 푸르름이 덜 하지만

여름에는 푸르름으로 가득차서 좋고

가을에는 또 단풍이 창밖을 물들이면 또 나름의 감성이 있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창밖이 또 예쁠 것 같다.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모던하며 포근함마저 느껴진다.

 

외부모습

 

 

음료 주문을 마치고 카페 뒤쪽으로 나오면 자그마한 연못이 자리 잡고 있고 그 연못에 있는 물을 뿜고 있는 펌프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체험장

 

 

자그마한 연못을 지나면 각종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안을 들여다보니 여러 사람들이 다도체험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죄송스러워 사진을 패스함 ㅠㅠ)

 

 

열대 농장

 

 

이 길을 따라 열대농장 하우스로 들어가면 이제 열대식물이 가득한 열대농장 체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보다.

 

하우스 농장 안은 푸르름이 가득하다

뭔지 모를 각종 열대 식물이 크기도 크고 잎도 어마어마하게 커 살짝 위압감마저 든다. 

 

이게 다 바나나 나무이다. (묘목을 파는듯하다)

 

애플망고 나무도 있는데 지금은 열매가 없는 시기인가 보다

 

파파야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나무도 굉장히 크다

 

파파야를 수확할 시기에 오면 훨씬 좋을 듯하다.

아이들 체험에 이만한 것이 없을 듯하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바나나를 처음 보았다.

바나나가 아직 덜 자랐는지 크기도 조금 작고 초록이다.

 

바나나가 노랗게 익어갈 무렵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 ㅎㅎㅎㅎ

 

농장을 나오면 족구장, 패션후르츠길이 형성되어 있는 공간이 나온다

 

넓은 잔디밭과 족구장 야외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회사 미니 야유회까지도 가능할 듯싶다.

식사나 바비큐는 하루 전에 주문가능 하다고 한다.

 

 

메뉴

 

 

식사메뉴는 하루 전에 예약하면 가능하고 야외 바비큐는 하절기 한정이란다.

바나나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바나나 음료와 빵이 많다.

주문하는 이들의 공통점이 바나나라떼는 꼭 주문한다. 

 

역시 신선한 바나나로 만들어서인지 바나나라떼 맛이 다르다

엄청 신선하고 맛있으며 맛의 당도의 느낌도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아이들과 같이 오셔서 체험을 한다면 열대과일을 직접 체험하고 넓은 잔디밭에서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귀중한 체험이 될 듯싶다.

 

 

원프리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