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코미호미 - 북한강 힐링 카페

3일간의 연휴로 무조건 나와서 가평 쪽으로 방향 설정하고 가다가 발견한 

CO ME HO ME(코미호미) 

도로에서 볼 때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굉장한 반전이 있는 카페

코미호미 - 북한강 뷰 힐링카페

1.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위치

코미호미 - 카페 설명

• 영업시간 평일 10:00 ~ 19:30
• 영업시간 주말 09:00 ~ 20:00
• 주차장 카페앞 주차장, 만차시 옆 제2주차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포토존이 손님을 반긴다

커다란 나무에 조명을 장식해 놓아서 저녁에 방문한다면 훨씬 더 감성이 풍부할 듯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 후 입장이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들어가 보고서야 이유를 알았다

실내를 통과해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고

이 문을 통과하면 정말 엄청난 힐링 공간이 나온다

실내 공간도 커다란 식물을 배치해 놓아 포토존을 만들어 놓은 공간에 거울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신기한지 아기들이 거울 앞에 서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멋들어진 사진 찍기 포즈가 된다

커다란 통창을 향해 줄지어 배치해 놓은 의자들이 바깥 풍경과 어우러져 멋들어지다

봄이라서 활짝 핀 꽃들과 잘 어우러진다.

주문을 하여 음료를 받아 들고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바로 펼쳐지는 힐링공간

파~아~란 하늘

초록초록한 잔디와 나무

눈이 저절로 시원해지는 것 같다.

초록초록 한 공간 그 너머로 펼쳐지는 북한강

커다란 오리도 띄워놓고 배를 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아서인지 비눗방울 기계를 설치해 놓아 

무지개빛으로 날아오르는 비누 방울을 잡으려 아이들은 마냥 신났다.

한쪽으로 만들어 놓은 원두막(?), 오두막(?)이 정겹다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도 만들어 놓았다.

이 문을 통과하면 걱정은 뒤로하고 즐거움이 앞설것이라는 글귀처럼 

이 문 앞에는 정말이지 진정한 힐링공간이다.

강을 앞에 두고 설치해 놓은 그네와

일곱 색깔 무지개 빛깔 의자의 배치가 조화롭다 

나무가 나이를 많이 먹은 듯 굉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쉬었다 갔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들었을까?

한 팀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오두막이 몇 채 있고 그 옆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정말 세심하게도 꾸며 놓았다

한쪽으로 아무것도 심지 않은 밭이 있어 궁금했는데 겨울에 눈썰매장으로 이용 중이라고 하니

겨울 또한 신나는 아이들의 공간이 생기나 보다

코미호미 - 메뉴 및 가격

메뉴는 여느 카페의 메뉴와 비슷하고 가격도 평이하다.

베이커리 종류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다.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시원한 북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에 풀내음과 꽃향기가 묻어와 코끝에 머무니 

사실 음료의 맛은 잘 모르겠을 정도로 분위기에 취한다.

https://wangsundae.tistory.com/241

카페 아우라(AURA) - 청평호수와 맞닿은 아름다운 테라스 카페

 

코미호미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