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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대장모님네
치앙마이 방콕 - 익선동 한옥에서 즐기는 태국음식 본문
아이들과의 오랜만의 익선동 데이트
익선동 골목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정말 풍부한 것 같다.
점심을 먹기로 하고 우리가 선택한 곳은
치앙마이 방콕
치앙마이 방콕 - 익선동 태국음식 맛집
- 가게 설명
- 메뉴 및 가격
- 위치
골목 자체가 온통 전통 한옥거리, 한옥 건물에 태국음식점이라니!!
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치앙마이 방콕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도착
입구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니 우리 앞에 3팀이 대기상태
치앙마이 방콕 - 가게 설명
- 영업시간 11: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 오더 런치 - 14:15, 디너 - 20:45
앞마당 들어가는 입구 양 옆으로 빼곡한 대나무와 처마밑에 달아놓은 갓등과 한옥의 기와가 어우러져 한옥에서의 태국음식점이라는 이질감을 없애주는 듯 조화를 이룬다.
군데군데 자리 잡은 불상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 같다.
건물이 ㄷ자로 되어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영장(?), 목욕탕(?) 처럼 해 놓아 지붕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내려온다.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더운날이여서 그런지 물소리만 들어도 엄청 시원하다.
이곳의 자리는 작은 폭포(?) 바로 아래의 전면 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작은 정원을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인데 빈자리로 두었다.
예약석이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도착하고 기다리고 식사를 다 하고 나올때까지도 빈자리다.
워낙 사진 찍는 명소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치앙마이 방콕을 찾지 않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한 컷씩 사진은 찍고 가더라 ㅎㅎㅎㅎ
빛이 물에 반사되어서 그런가 이 사진만 몽환적으로 나온 게 한결 더 예쁘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카메라를 저절로 들어 사진을 찍게 만드는 인테리어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 타이밍을 잘 잡아 사진을 찍어야 한다.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불상
나도 모르게 합장을 하며 고개를 숙인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한국적이면서도 태국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 가득하다.
치앙마이 방콕 - 메뉴 및 가격
입구에 메뉴판에 있으니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선택해 두는 것이 좋다.
메뉴가 워낙 많아 뭘 선택해야 할지 아이들이 없었으면 곤란했겠다.
푸팟퐁커리
팟타이
똠양누들
똠냥 에그라이스
망고스틴 주스
스프라이트
크랩을 껍질째 부드럽게 튀겨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튀긴 라이스페이퍼에 커리를 올려 먹으니 바삭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
해산물과 야채와 커리가 각자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조화롭다.
숙주와 쪽파를 곁들여 새우와 새콤하기도 하고 달콤, 짬쪼름한 국수를 땅콩 소스와 고춧가루를 적당히 찍어 먹으니 내 입맛에는 제일 맛있다.
신선한 새우와 오징어를 넣은 똠양 스프에 계란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살짝 새콤한 맛도 나면서 카레 맛도 나는 것 같고 정말 색다른 맛이다.
태국향 가득한 향신료를 넣은 상큼, 매콤한 국물에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야채와 태국식 쌀국수를 넣은 국수
모든 음식에 고명처럼 올려져 있는 라임을 살짝 넣어 먹으니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모르겠다. ㅎㅎㅎㅎ
원래 땡모반(수박주스)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재료가 이미 소진이 되어 주문이 불가하다고 해서 망고스틴 주스와 스프라이트로 대체
망고가 듬뿍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달콤하며 맛있다.
사실 아들이 취업하고 첫 월급 타고 가족들에게 식사 대접이라서 그런지
훨~씬 더 맛있고 즐거웠던 것 같다.
익선동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정말 풍부하다.
이번 데이트는 남편이 참석을 못해 아쉬웠는데
다음번에는 남편과 함께 저녁에 방문해서 익선동의 또 다른 느낌의 맛을 느껴보리라.
홍대 태국음식 맛집 - 어메이징 농카이
https://wangsundae.tistory.com/257
치앙마이 방콕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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