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숲속의 정원 - 넓은 정원을 가진 힐링 카페

오늘은 넓고, 특색 있는, 가을이라 야외 정원이 더 빛을 발하는 

힐링할 수 있는 카페 퇴촌에 있는 《숲속의 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숲 속의 정원 - 멋진 정원을 가진 힐링 카페

1.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위치

예전 《숲 속의 정원》 근처의 포사이(쌀국수)에 갈 때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인줄 몰랐어요.

숲 속의 정원 - 카페 설명

• 영업시간 평일 10:00~19:00, 주말 10:00~20:00
• ☎031-761-7676
• 주차장 매우 넓음 

외부 공간

평일 오전에 방문했더니 방문객이 별로 없어서 카페 전체가 제 정원인 것 같았어요.

드넓은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고 바로 앞에 단풍이 알록달록 든 산이 눈앞에 있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코가 뻥~~~ 뚫리는 게 정말 좋았답니다.

정원 곳곳에 야외 테이블을 놓아 어디든 마음에 드는 장소를 택해서 앉아 있으면 새소리와 나무, 풀 내음이 바람에 실려와 코를 간지럽히는 게 콧노래가 저절로 나며 정말 행복했어요.

요즈음 조금 쌀쌀해져인지 물가 옆에 조그마하게 모닥불도 피워놓아서 불멍도 할 수 있게 해 놓았어요.

내부 공간

실내에도 앙증맞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 놓았네요. 

실내 또한 굉장히 넓은 공간에 엄청난 색감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놀라게 돼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쾌적하며, 실내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시원해서 막힘이 전혀 없어요.

숲 속의 정원 - 메뉴 및 가격

커피 종류는 5.0에서 아포가토 9.0까지 있어요

콜드 브루는 6.8에서 7.5

라테 종류는 6.8이에요.

그 외 티 종류와 에이드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하루 지난 빵을 30% 할인해서 판매도 하고 있어요,

약간 식감은 다르겠지만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빵 종류도 많고 다 맛있어 보여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위생적으로 모든 빵을 투명 케이스로 덮어 놓아서 정말 좋아요.

빵 포장대도 있고 미니 오븐을 준비해 놓아 조금 식은 빵을 데워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점도 좋았어요.

저의 최애 빵인 소금 빵과 아메리카노를 들고 시원한 정원에 앉아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더라고요.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넓고 멋진 야외 정원과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퇴촌 카페 《숲 속의 정원》에 들러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숲속의 정원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