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 서대문 파스타 맛집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게는 작지만 가성비와 맛을 함께 잡은 숨은 맛집 서대문구에 있는 《다한》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다한 - 서대문 파스타 찐 맛집

1. 가게 설명
2. 메뉴
3. 베스트 메뉴
4. 위치

가게 이름의  《다한》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라는 의미라는데 가게 이름에서부터 사장님의 각오(?)가 느껴지며 음식에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 있는지 벌써 느껴지네요.

 

다한 - 가게 설명

1. 파스타, 리조또 전문
2. 영업시간 : 11:30 ~ 23:00
3. ☎010-9589-5553
4. 휴무 - 일요일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았어요.

아파트 근처 상가에 자리 잡고 있고, 근처 경기대가 있고 메뉴가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메뉴라서 그런지 손님층이 젊은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가게안이 깔끔하면서도 정갈해 보이고 사장님이 많이 젊으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더라고요.

배달도 가능한지 중간중간 포장해서 배달을 가는것 같았어요.(이 동네가 아니라서 아쉽...)

 

대기표 발행기라던지 그런 건 없고 만석일 경우는 기다리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간 시간대는 오후 3시가 넘어서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다한 - 메뉴 및 가격

 

파스타 종류는 9.0에서 10.5로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필라프와 리조또는 8.5에서 9.0이예요.

연어 종류는 요즈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탓으로 연어 공급이 어려워 재료값이 워낙 비싸져 잠시 중단했나 봐요.

전쟁이 빨리 끝나야 경제가 나아질 텐데.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사이드 메뉴로 치킨가라아게 5.0과  후렌치 후라이 7.0으로  정말 가격이 착해요.

계절메뉴로 냉모밀과 유부초밥2p에 9.5도 있어요.

 

다한 - 베스트 메뉴

 

매콤토마토파스타

갈릭포크필라프

사진에서도 양이 정말 많은 게 느껴지죠?

매콤토마토파스타 양도 정말 많고 적당히 삶아진 면에 간이 적당하게 베어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목에 술술 넘어가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원래 파스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파스타는 접시를 순식간에 다 비웠어요.

갈릭포크필라프는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데 질리지는 않는 그런 신기한 맛이었어요. (사실 필라프 메뉴는 처음 먹어봐요)

전 느끼할까 봐 걱정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는 갈비찜 다 먹고 양념이 아까워서 남은 거에 볶아먹는 밥 같기도 하고 맛있어요.

사이드 메뉴인 치킨도 바삭하게 잘 튀겨져 겉바속촉으로 맥주를 저절로 부르는 맛이에요. 

이 양이 5,000원이라니!!!! 이렇게 싸게 판매해도 괜찮은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다시 와서 냉모밀도 먹어봐야겠어요. 

3만 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정말 맛있게 푸짐하게 대접받고 가는 기분입니다. 

 

다한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