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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탈퇴-그가 걸어온 길

왕순대장모님네 2022. 4. 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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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인스타 글

빅뱅의 탑은 4월 5일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자신이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습니다."

라며 YG와의 공식 이별을 예고했었다.

 

앞서 빅뱅은 2018년 '꽃 길'이후 4년만에 '봄여름 가을 겨울'로 컴백했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 2월 탑은 YG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현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란에는 탑이 제외된 빅뱅 그룹 멤버는 지드래곤, 대성, 태양 세 사람만 있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팀의 탈퇴가 확실한 것 같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달리 Y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독자행보를 걷기로 한 것에 대하여는 "내 커리어와 삶에서 다음 단계로 뛰어오를 시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빅뱅을 사랑하지만 시스템적 문제에 대한 오랜 불만으로 새로운 2막을 열겠다는 것이다.

 

업계에 알려진 바로는 탑은 YG에서 '권위자'로 대우 받고 있다고 한다. YG 자체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자율성을 최우선시하고 창작 능력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회사의 초석을 다진 '개국공신' 빅뱅의 파워는 실로 대단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멤버들이 원하지 않는 스케줄은 아무도 강요할 수 없고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에 맡겼을 정도라고 하는데도 탑이 불만을 갖게 된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YG는 빅뱅과 같은 초창기 멤버인 2NE1 멤버들이 "기사로 팀 해체를 알았다"는 등 폭로를 이어가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황이라 원년 멤버들과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팬들의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현재 배우로도 활동하며 입지를 굳힌 상태이며 아래와 같은 수상을 하며 다소 인정을 받은 상황이다.

그는 또한 예술 분야에서도 직접 참여를 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해 왔다.

2016년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비더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가수로서 홍콩 큐레이터를 맡아 성공적으로 경매를 마쳤었다. 

탑은 전시 수익금 일부를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아시아 문화위원회'에 기부를 하기도 했었다.

 

또한 2016년 1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었던 코르뷔지에 전: 4평의 기적에서 재능 기부로 음성 가이드를 하기도 했었다.

 

2017년에는 일본 화가 코헤이나와(kohei nawa)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도 있었다.

 

탑의 취미 생활 

 

1. 미술품 수집

탑은 앤디워홀, 김환기 화백 등 억 소리 나는 작품들을 다수 소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수입의 95%를 작품 구입에 지출한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었다.

 

2. 의자 수집

그는 10대 시절부터 '의자 모으기'가 취미여서 특이하고 예쁜 디자인의 의자를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3. 와인

 

탑은 또한 와인을 좋아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는데 와인이 좋아 아르헨티나의 포도밭을 구매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는 2017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던 팬미팅에서 "1년에 8000병 정도 생산할 수 있는 포도밭인데 팬분들 선물 주고 3000병 정도는 자신이 마실 계획이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되었었다.

 

그가 말했듯이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며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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