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아우라(AURA) - 청평호수와 맞닿은 아름다운 테라스 카페

요즈음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이에요

온 가족이 가평에서 닭갈비를 먹고 써치 해서 찾은 청평호수와 바로 닿아 테라스가 아름다운 테라스 카페 AURA(아우라)를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아우라(AURA) - 청평호수 테라스 카페

영업시간  10:00 ~ 19:00
라스트 오더 17:30
http://www.riverland.co.kr/detail_04.html
인스타그램

 

가평 AURA(아우라)카페는 리버랜드 수장레저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인지 청평호수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뷰 맛집입니다.

리버랜드 건물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청평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져 가슴이 확 트여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호수 옆으로 파랑, 하양, 노랑 빛깔의 의자와 테이블 배치를 해 놓아 어찌 보면 단순한 테이블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예쁘게 보입니다.

 

 

호수 앞의 자리는 벌써 만석이네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자리......

 

옆으로는 빠지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리버랜드가 있어 벌써 호수에는 물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즐겁고 행복한 비명 소리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1층 카페 테라스

날씨가 좋아 그런지 실내보다는 테라스 공간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더 많네요

1층 테라스 공간에서 내려다보는  강 옆 테라스도 정말 멋있답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멋들어진 소나무 너머로 보이는 청평호 물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청춘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한쪽 옆으로는 번지점프를 즐기는 이들도 있어요

멀리 있어 즐거운 비명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만 봐도 오금이 저리네요.

 

 

 

 

실내는 정갈하고 정말 깔끔해요

커다란 화분을 중간중간 놓아 싱그러움을 더하고 통창으로 보이는 넓고 시원한 좌석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오면 바글바글 사람들로 차겠지요.

 

청평호수 뷰 감상비가 더해져 음료값은 조금 세지만 요즈음은 어딜 가나 거의 이 가격대인 것 같아요

생과일이 얼마나 신선해 보이는지 생과일 음료 광고의 유혹을 이겨내기는 어렵답니다.

 

베이커리 진열대 너머의 풍광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것인가요?

베이커리 사진인지 풍광 사진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모든 빵들도 이곳에서 매일매일 직접 구워 판매한다고 합니다.

빵의 내음과 비주얼이 밥을 금방 먹고 왔음에도 저절로 손이 갑니다.

 

 

 

 

 

방금 식사를 했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빵을 많이 선택하고야 말았네요.

 

 

생망고와 함께 먹는 스무디

망고 반 개는 갈아 넣고 반개는 보기 좋게 썰어 올려 망고 1개를 그대로 사용했나 봐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하네요.

 

먹어보니 돈이 아깝지 않기는 하네요

생망고가 듬뿍 들어가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달콤하고

복숭아 스무디 역시 시원하고 달달한 게 선택의 후회가 없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하시길 권해요

수상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이 같이 방문하기에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아우라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