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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랑 꿀이랑 - 평택 이색 카페

왕순대장모님네 2024. 4. 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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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꿀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가는 이색카페 《벌이랑 꿀이랑 》을 다녀온 후기랍니다.

벌이랑 꿀이랑

꿀을 주제로 한 특별한 카페
영업시간 주중 : 08:30 ~ 17:00, 주말 10:00 ~ 19:00
주차 가능

 

벌이랑 꿀이랑은 카페주인께서 양봉을 직접 하여 다양한 꿀과 관련한 가공품을 판매하며 카페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등 꿀을 주제로 하고 있는 카페이다.

 

직접 생산한 꿀을 큰 통에 넣어두고 필요한 만큼 통에 직접 담아서 사는 곳이기 때문에 꿀이 시중보다 훨씬 사며 꿀 가공품도 다양하게 있어 명절 같은 시기에 선물하기도 좋다.

 

카페 넓은 마당에 양봉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다.
많은 통에 벌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열심히 꿀을 만들고 있다
한쪽 편에은 로열제리 작업장도 있다.

 

22년 방문시 연못
24년 4월 방문시 연못

 

마당 한쪽 작은 연못이 2년 전보다 좀 더 커지고 예전에는 물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이제는 물도 채워 놓고 돌을 가장자리를 쌓아 놓았다.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요즈음 푸바오 앓이를 하는 이들도 많은데 판다 모형의 인형들이 마당 한쪽에서 즐겁고 놀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요즘 트랜드에 맞추어 구매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있다
4,000원 무료 쿠폰 제공이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쿠폰은 올해12월 까지 사용가능하니 명절선물 구매하러 다시 와야 할 듯하다. ㅎㅎㅎ

 

이 큰 통에 있는 꿀을 원하는 크기의 통에 담아가는 시스템이다.
2년 전 사장님이 매장에 계실 때 아침 공복에 한 수저씩 먹으면 좋다고 하셔서 구입한 적이 있는데 정말 진하고 풍미가 남달랐던 기억이 있다. 

 

로열제리, 화분 및 선물용으로 예쁜 용기에 담은 꿀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벌이랑 꿀이랑 메뉴

 

 

이번 방문에는 허니 디시펜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꿀이 묻어 끈적거리지 않아 꿀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해도 좋겠다.
생긴 것도 정말 예쁘다. 

 

벌집세트, 선물용 포장, 프로폴리스 치약까지도 판매를 한다.

왼쪽 - 22년 방문시, 오른쪽 - 24년 4월 방문

 

예전 방문시 벌집 아포카토가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 메뉴에는 빠져있다. 아쉽다 ㅠㅠ
오른쪽 사진 가운데의 잡화꿀이 7,000에 구매했다. 정말 저렴한 가격대이다.

 

대신 달콤한 꿀이 잔뜩 들어간 크로플과 바닐라라떼 꿀 라떼로 달콤함을 채웠다. 

 

어버이날 선물이나, 명절 선물이 필요하시다면 한 번 방문하시어 선물도 준비하시고 달콤한 꿀을 넣은 커피로 당충전을 해 보시기를 권한다.
 

벌이랑 꿀이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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