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떡갈비 - 남도예담 후기

광주 친구 자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 1박 2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식 끝나고 근처 호텔에서 조식을 일찌감치 먹고 친구가 

점심을 산다고 담양 남도 예담 예약을 해놨다고 해서 출발했다.

 

 

남도 예담 - 담양 떡갈비

1. 가게 설명
2. 메뉴(가격)
3. 베스트 메뉴
4. 위치

 

 

남도예담 - 가게 설명

• 남도 예담 - 한정식
• 영업시간 - 11 : 00 ~ 21 : 00
• 라스트 오더 - 20 : 00
• 전화번호 : 061-381-7766
• 주소 :  https://namdoyedam.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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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남도 예담은 단독 건물로 식당 앞이 다 주차장이더라고요

식당 앞이 넓어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편하게 마음대로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을 돌을 쌓아 돌담처럼 해 놓고 간판을 해놓으니 참 멋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엎어놓은 항아리도 정겹다)

 

☞ 식당 내부

식당에 들어서면 엄~청 넓은 실내에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천장에 담양에 걸맞은 대나무로 장식을 해 놓아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이라는 게 저절로 느껴지는 게 정말 예뻐요!

실내는 굉장히 넓어서 건물이 옆으로 길게 생겨 4인석 테이블이 길게 쫘~악 펼쳐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많아요. 

전화 예약 시 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 가족 단위나 모임 단위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시고 싶다면 룸으로 예약하셔서 즐기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남도 예담 - 메뉴(가격)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이 되어있고 메뉴판이 자리에 올려져 있어요.

한우, 한돈 떡갈비 정식이 있고 반반 떡갈비 정식이 있고 보통 반반 정식을 많이 먹는 것 같더라고요.

우린 친구가 이미 반반 떡갈비 정식을 주문해 놓았고 앉자마자 단 1분 만에 반찬 세팅이 됩니다. 

식당 손님도 많은데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베테랑이라 그런지 세팅 속도가 남다른 것 같아요.

 

메뉴에 특이하게 토마토 장아찌가 있어요 남도 예담 특허상품으로 별도로 판매도 하고 있나 봅니다.

 

 

남도 예담 - 베스트 메뉴

일반 한정식 집과는 다르게 약간 음식이 퓨전음식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육회만 보더라도 배랑 노른자랑 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조각 오렌지 위에 오이, 잣과 함께 나와 플레이팅에도 엄청 신경을 썼다는 게 눈으로 확실히 알 수가 있었어요.

 

죽순무침, 두부튀김, 가자미 구이, 생버섯, 감태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요. 이미 아는 음식임에도 다르게 요리를 해서 그런지 특이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운데 감태와, 버섯, 육회는 리필이 안되고 나머지 반찬들은 다 리필이 돼요.

개인적으로 감태 오른쪽에 있는 토마토 장아찌와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리필을 2번이나 했고 다들 너무 맛있게 먹으니 친구가 토마토 장아찌를 별도 구매해서 친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감사!)

 

 

밥은 대통밥으로 몸에 좋은 밤, 대추, 은행 등이 들어가고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냄새로도 맛있는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 - 소고기,   왼쪽 - 돼지고기 

떡갈비에도 플레이팅에 신경을 써서 더 맛있게 보여요. 

모양에서도 수제 떡갈비임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거의 모든 반찬을 다 비우고 몇 가지는 2번씩이나 리필을 해서 먹으니 맛있게 잘 먹고 정말 잘 대접받고 가는 기분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하고

친절하고

 

근처 살았음 손님 오시면

꼭 모시고 가서 대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남도예담 - 위치 

주소 :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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