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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대장모님네
신안 《반월도(퍼플섬)》 - 섬 전체가 보라보라 본문
안녕하세요
목포에 갔다가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신안 반월도, 일명 퍼플섬(purple island)에 다녀왔어요.
《 반월도》 - 퍼플 아일랜드
- 가는 길
- 섬 소개
- 위치
《 반월도》 - 퍼플 아일랜드 가는 길
퍼플섬을 가는 길은 신안의 섬을 연결한 천사대교를 건너 안좌면을 들어서면 마을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든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만큼 집 지붕, 버스 정류장까지 온통 보라색 천지입니다.
퍼플섬 퍼플 마을로는
반월도와 박지도가 있어요.
두 곳 다 퍼플교를 건너야만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이정표조차도 보라색으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퍼플섬 매표소 가기 전 퍼플박스가 있어요.
미디어 아트도 전시해 놓고 디지털 풍등 체험, 유럽식 정원등을 꾸며놓고 서양미술 디지털 영화와 고흐, 고갱, 루소 등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나 봐요.
저희는 들어가지는 않고 바깥 전경만 사진 몇 컷 찍었네요.
《 반월도》 - 퍼플섬 소개
퍼플섬, 보라빛 다리 유래
퍼플 다리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김매금 할머니의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소망을 접한 신한군은 2007년 두리 선착장과 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목조교를 놓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다리를 완성하면서 어떻게 하면 특색 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보라색으로 꾸미기로 하고 섬을 특성화했다고 합니다.
매점에서 파는 식혜까지도 보랏빛이에요. ㅎㅎㅎㅎ
퍼플섬에 입장하려면 입장료 구매해야 하는데 5,000원이예요. 단, 보라색 의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라고 하더군요. (어쩐지 가는 도중 많은 분들이 모자나 우산 티셔츠를 보라색으로 단체티처럼 입으셨더라고요. 기념품 파는 매장에서 구입하셔서 입으셨나 봐요 ㅎㅎㅎ)
세계 유엔 관광지구 최우수 관광마을로도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크게 플래카드도 있어요.
반월도 퍼플교는 부력에 의해 해수면 위에 떠 있는 부교로 물이 빠지면 갯벌 위에 다리가 있고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물 위에 다리가 떠 있어 살짝 흔들리는 재미가 있어요.
다리를 건너는 동안 보라색에 취하기도 하고 다리도 살짝 흔들리는 게 매력이 넘쳐요.
중간 지점에 쉴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 배치도 해 놓았어요.
제가 갔을 때가 물이 많이 빠져 있을 때라 다리는 많이 흔들리지 않고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갯벌 위로 작은 게들이 엄청 많이 기어 다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이 갯벌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게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이들과 같이 오면 정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퍼플 다리를 건너 반월도에 들어오면 마을에 대한 유래와 구성에 대하여 적어놓은 비석(?)이 있어요.
마을 전체가 보라색으로 꽃도 보라색으로 구성하여 심어 놓았어요.
시골 마을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고즈넉한 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박지도 건너가는 다리까지 전동차도 운행을 하고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반월도 자체도 작은 섬은 아니어서 전체를 다 돌려면 좀 힘들긴 하겠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 박지도까지 건너가기에는 너무 무리일 것 같아 박지도 가는 다리만 사진으로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다시 집으로 와야 하는 일정이라 박지도를 가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날씨가 좀 선선한 날 다시 잡아 박지도까지 한 바퀴 다 돌자고 약속하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어요.
《 반월도》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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