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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순두부젤라또》 - 2호점 후기

왕순대장모님네 2022. 6.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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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 여행 후기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강릉 하면 역시나 순두부죠! 오늘은 순두부 젤라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순두부 젤라또 - 2호점

  1. 초당 순두부 유래
  2. 가게 설명
  3. 메뉴 및 가격
  4. 베스트 메뉴
  5. 위치

 

초당 순두부 뜻과 유래

이제 강릉 여행의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어요.
왜 강릉의 두부 이름은 초당이며 왜 유명해졌을까? 그래서 찾아봤어요.
초당 순두부의 기원은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균>의 아버지 허엽(호 : 초당)이 삼척부사로 근무할 당시 강릉의 풍부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그 맛이 강릉에 퍼지면서 허엽의 호를 따서 "초당 순두부"로 명명했으며 그 이후 두부 집들이 생겨나면서 초당 두부촌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순두부 젤라또 - 가게 설명

  • 순두부젤라또 - 2호점
  • 영업시간 09:30 ~ 21:00
  • 안목해변 부근 1층 ~ 4층
  • 건물 앞 주차장 넓음

◈젤라또란?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신선하다고 합니다. (정확히 알고자 또 찾아봤어요 ㅎㅎㅎㅎ)

순두부 젤라또 1호점은 초당순두부 & 순두부젤라또로 순두부를 주로 파는 곳으로 젤라또는 건물 밖 조그만 공간을 마련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목해변 2호점은 완전하게 순두부 젤라또 전문 카페로 오픈해서 자리를 잡으신 것 같아요.

야외에도 파라솔을 펼쳐놓아 자리를 마련해 놓아 날씨가 많이 덥지 않을 때에는 야외 공간에 앉아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깥으로 보이는 부분이 전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시원하고 3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1층의 모습도 조명과 어우러지니 훨씬 멋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은 마냥 한가롭고 여유롭게 느껴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어요.

순두부 젤라또 - 메뉴 및 가격

젤라또를 만드는 방법은 젤라또 기계에 넣고 농도가 충분하게 진해질 때까지 저은 후 얼린다고 해요.
얼마나 충분히 젓느냐가 맛을 좌우하는 거 같았어요.
종류별로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게 젤라또 전문점답게 기계가 굉장히 많아요.

이미지출처 - 순두부젤라또 인스타

순두부, 흑임자, 인절미, 자색고구마, 더블초코, 나폴리 티라미수
청사과, 플라망고, 제주 감귤, 피스타치오, 강릉 커피, 한라 녹차
요거트, 누텔라, 딸기

역시 전문점답게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요, 가격은 4.5 동일해요.
다른 커피나 티 종류도 많지만 대부분 젤라또를 드시는 것 같아요.
포장은 15.0
포장해서는 1시간 30분 정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순두부 젤라또 - 베스트 메뉴

순두부 젤라또의 시그니처인 순두부젤라또를 안 먹어볼 수 없겠죠!
순두부, 녹차, 제주 감귤로 콘으로 하면 다 녹을 것 같아서 컵에 주문했어요.
녹차와 흑임자 사이에서 살짝 흔들렸는데 워낙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녹차로 했어요.
기본적으로 모두 쫀득쫀득하니 농도가 짙어서 굉장히 깊은 맛이 나며 부드럽고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달콤한 하루였습니다.

 

순두부 젤라또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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