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 옹막 - 강릉 메밀국수 맛집

강릉역 옹막 - 강릉 메밀 찐 맛집

1. 가게설명
2. 메뉴
3. 베스트 메뉴
4. 위치

이번엔 강릉 여행이예요.

바닷가의 여름은 너무 더워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 날씨도 덥고 해서 국수 종류로 메뉴 검색을 해서 찾아간 《강릉역 옹막》을 소개하겠습니다.

 

강릉역 옹막 - 가게 설명

 

영업시간 : 평일 10시 ~ 16시,   주말, 공휴일 10시 ~ 19시
휴무 : 매주 목요일
성수기 때는 연장영업을 한다고 하니 확인 필수!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릉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어서 기차 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릉역 옹막에서 강릉 중앙시장에서 도보로 13분 정도 걸리니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걸어서 중앙시장까지 도보로 이용도 편리한 것 같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강릉역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셔야 해요.

 

입구로 들어가면 출입문이 있고 뒤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정원이 나와요. 옛날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정원 쪽으로는 다 창으로 해서 식사를 하면서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강릉역 옹막 - 메뉴(가격)

메뉴는 강원도에 걸맞게, 상호명에 걸맞게 옹심이와 막국수 종류가 많아요.

 

비빔, 물 막국수 - 9.0

회 막국수 - 11.0

감자 순옹심이 - 10.0

옹심이 칼국수 - 9.0

곱배기 - 3.0

수육 - 中 25.0,  大 35.0

메밀 왕만두 - 7.0 (5알)

 

물론 주류와 음료도 있고 향토 맥주인 강릉 맥주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각 테이블에 태블릿이 하나씩 있어서 메뉴보기, 주문, 결재가 자리에 앉아서 스스로 한꺼번에 처리가 가능하네요.

심지어 더치페이까지 선택 가능해서 분할 결재가 가능하네요. (세상에 ㅎㅎ)

카드, 현금 선택도 가능합니다.

 

 

강릉역 옹막 - 베스트 메뉴

물막국수, 회막국수, 감자 옹심이 3가지 주문했어요.

 

주문을 마치니 에피타이저로 맛있어 보이는 보리밥과 상큼하게 익은 내음이 나는 열무김치와 무말랭이 고추장이 나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전 보리밥이예요. 2천원으로 보리밥 추가도 가능하답니다.

에피타이저답게 보리밥을 먹으니 식욕이 더 당깁니다.

 

감자옹심이

감자옹심이는 옹심이도 쫀득하니 맛있지만 국물 맛이 더 대박입니다.

걸쭉하면서도 약간 칼칼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고 

감자를 갈아서 국물 베이스를 했는지 국물맛이 진한 게 일행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맛이었습니다.

물막국수

회막국수

회막국수는 곁들여 나오는 육수를 약간 부어서 비벼서 먹어야 더 맛이 살아나고 맛있습니다.

가자미회가 들어간 회냉면을 종종 먹어 보았는데 《강릉역 옹막》의 회냉면에는 냉면과 육수에서 가자미회 내음이 더욱 깊게 나는것 같아요.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맛이예요.

강릉 여행의 첫번째 방문지인 강릉역 옹막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번 강릉 여행에도 반드시 다시 방문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강릉역 옹막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