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제스티살룬 - 전참시 추천 맛집

제스티 살룬 - 전참시 이영자 추천 새우버거 맛집

1. 가게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베스트 메뉴
4. 위치

어쩌다 보니 며칠 연속으로 젊은 층이 많이 가는 맛집만 가게 되었다.
오늘은 내가 일년에 한, 두 번 먹고 싶은 생각이 나는 햄버거가 급 당기는 날, 마침 연남동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전참시 이영자 님이 추천하신 연남동 쉬림프 버거로 유명한 제스티 살룬을 다녀왔다.

 

 

제스티 살룬 - 가게 설명

• 제스티 살룬
• 영업시간 - 11 : 30 ~ 21 : 30
• 라스트 오더 - 20 : 30
• 0505-1446-2662

내리막길을 돌아 내려가면 뒤에서 보면 지하 앞에서 보면 1층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도 전참시 방송에서 이영자 님이 소개한 고추냉이 쉬림프 수제버거 맛집인데 아직도 핫한 걸 보면 정말 맛이 있긴 하나보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약간 어두웠으며 특이한 건 초록색으로 우주선에 와 있는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된 것이 특이했다. 조정실 같이 된 곳 가운데 있음 곧 달나라에라도 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알고 보니 우주선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했고 마스코트 원숭이 캐릭터 이름이 제스티라고 한다.

실내가 넓고 좌석이 많은 편으로 입장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를 잡아 착석하여 번호표 순서대로 호명하면 원하는 메뉴 주문으로 선결제 시스템이었다.

 

 

제스티 살룬 - 메뉴 및 가격

제스티 갈릭 9,800 ~ 13,300원(더블), 고추냉이 쉬림프 10,800원, 아메리칸 치즈 8,800 ~ 12,300(더블), 데리야끼 머시룸 9,800 ~ 13,300원(더블)이고 베이컨, 치즈 추가 시 1,000원이다.
프라이즈는 연남동에만 있다고 한다.
음료는 콜라와 스프라이트 종류는 2,500원이고, 에이드는 4,000원이다.

세트 메뉴는 없고 각각 단품으로 시켜야 하는 게 살짝 아쉬움이 있다

 

제스티 살룬 - 베스트 메뉴

대표적인 고추냉이 쉬림프 버거와 치즈 크링클 컷(감자튀김), 콜라, 스프라이트를 주문했다.

수제 버거답게 새우 패티 두께에 우선 놀랐다.

사진 그대로, 말 그대로 수필집처럼 두꺼웠고 패티가 고소하고 새우가 갈려서 패티로 되어 있음에도 탱글탱글하니 씹는 맛이 일품이다. 적당한 고추냉이 향도 버거의 맛을 더욱 가미시키는 것 같았다.

사이에 있는 야채의 맛도 일반 버거의 맛과는 다르게 소스가 강하지 않고 적당하고 야채도 잘게 썰어져 있어 먹기가 훨씬 부드럽고 좋다.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일 년에 한두 번만 햄버거를 먹는 나도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을 보니.......

 

제스티 살룬 - 위치

 

서울 마포구 연희로 31 연남빌딩 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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