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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순대장모님네
퇴촌 천진암 계곡 카페 - 《서울 디아트》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 퇴촌 천진암 계곡에 있는 아이들과 계곡에서 물놀이하면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디아트》후기입니다.
《서울디아트》 - 천진암 계곡에서 놀면서 즐기는 카페
퇴촌은 워낙에 서울 근교의 카페, 맛있는 음식점이 많기로 유명하죠.
특히 천진암 계곡은 물 맑고 공기 좋고 계곡을 끼고 있는 카페, 음식점, 캠핑장, 펜션 등이 많이 있어요.
《서울디아트》 - 카페 설명
- 서울디아트 ; 계곡을 낀 카페
- 영업시간 ; 10:00 ~ 20:00
- 토, 일요일 ; 9:30 ~ 20:30
- 입장 후 평일 2시간 30분, 주말 2시간 10분 이용 제한
- 외부 음식 반입금지
집에서 가까워 주말에 몇 번 와봤었는데 주차장이 1,2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은 없었어요.
계곡을 낀 카페이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계곡에서 노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카페 이용 시 1인 1잔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계곡의 수심이 깊지 않다 보니 어린이들이 노는데 위험은 없고 군데군데 나무 그늘도 있고 바위도 평편한 곳이 있고 다리도 있어 다리 아래에 그늘이 있어 물놀이 중간중간 쉴 수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서울디아트》 - 카페 내부(메뉴)
메뉴는 일반적인 카페보다 많지는 않아요. 베이커리 종류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계곡 이용 시 주의사항을 적어 놓아 음료 주문 시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다 보니 계곡 관리가 쉽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음료 주문 시 차량 번호를 등록해주시면 출차 시 관리 인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서울디아트》 - 카페 외부(계곡)
건물이 'ㄷ'자로 되어 있어 1,2층 모두 카페 단독 건물이에요.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에 계신 분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밖으로 나와서 계시고 계곡에서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 다리를 건너서도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조경도 예쁘게 꾸며놓으시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어서 돗자리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서 쉬고 계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돗자리를 가지고 오셔서 그늘에 앉아 아이들이 물에서 튜브를 타고 노는 모습을 보고 계시는 부모님들.
행여나 손주들이 물에 빠질까 물에 아예 들어가서 앞에 서서 지켜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한가롭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건너편에는 조경을 정말 잘해놓으셔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고 커피를 가지고 와서 멋진 풍경 앞에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커피를 즐기며 즐겁게 물에서 놀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서울 근교 가까운 곳에서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천진암 계곡의 《서울 디아트》 카페를 방문하여 진정한 힐링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서울디아트》 -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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