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신라명과 "탕종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트코 갔다가 일반 식빵보다 맛있다고 하는 "탕종식빵"을 사 가지고 와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탕종 식빵은?

100도 끓는 물로 익반죽 하여 29시간 저온에서 숙성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 수고와 기다림이 있고 부드러운 프랑스 고메 버터와, 촉촉한 목초 우유가 더해지니 촉촉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이 된다고 합니다.

알맞게 지어진 흰 쌀밥처럼 ~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을 만드는 시간, 이틀
더욱 깊어지는 결, 속이 편안한 오늘을 위한
가치있는 기다림입니다.

한 박스에 두 봉지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8,99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일반 샌드위치 식빵은 비슷한 가격대에 양은 거의 3배에 달하니 착한 가격 대라고는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틀에 걸쳐 깐깐하게 진심을 다해 식빵을 만들어

결이 깊고, 속이 편안한 고퀄리티의 가치 있는 기다림의 빵이지요.

 

먹을 만큼씩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얼려둔 빵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촉촉함이 다시 살아납니다.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 탕종식빵, 슬라이스 햄, 치즈, 양상추, 잼, 버터, 양파

사진에서 보이듯이 일반 식빵보다 두툼하고 식빵 결의 쫀쫀함이 느껴지죠?

식빵 테두리도 안 두꺼워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한입 베어 물면 식빵의 촉촉함과 쫄깃함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워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가 있었어요.

 

앞으로는 식빵은 탕종 식빵만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