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벌이랑 꿀이랑》 - 이색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몇 년 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방송하는 걸 보고 카페가 엄청 특이하고 꿀도 살겸 해서 방문하여 명절 선물이 필요하거나,  집에 꿀이 떨어지면 종종 들르는 평택의 벌꿀맛집 카페 《벌이랑 꿀이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벌이랑 꿀이랑》 - 벌꿀 맛집 이색 카페 

1.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베스트 메뉴
4. 위치

</>

《벌이랑 꿀이랑》 - 카페 설명 

• 벌이랑 꿀이랑 - 벌꿀 이색 카페
• 영업시간 - 주중 : 08:30~17:00, 주말 10:00~19:00
• ☎0507-1403-0998
• 주차 가능

양봉을 직접 하여 꿀과 다양한 꿀과 관련한 가공품을 판매하며 카페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등 꿀을 주제로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직접 생산한 꿀을 큰 물통(?) 같은 곳에 넣고 필요한 만큼 통에 직접 담아서 사는 곳이기 때문에 꿀이 시중보다 훨씬 싸더라고요.

작년 명절에 벌집꿀을 몇 군데 선물했는데 받으시는 분이 엄청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카페 넓은 마당에 꿀벌통이 가득 있어 여러분들이 항상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한쪽 편에는 로열제리 작업장도 있어요. 직접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작업에 방해가 될까 봐 조심스러워서요.

</>

《벌이랑 꿀이랑》 - 메뉴 및 가격 

사진에서 보듯이 큰 통에 직접 생산된 꿀을 담아놓고 용기를 사거나(꿀통 아래 빈 용기), 가져오신 용기에 필요한 만큼 담아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꿀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아놓아 맛을 볼 수 있게 해 놓았어요.

설명서가 영어로 해 놓은 것은 지역이 평택이라 주변에 미군부대가 인접해 있어 갈 때마다 보면 미군 가족들이 항상 몇 팀씩 있었어요. 아무래도 미국 군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니 영어로도 설명서를 적어 놓은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 정말 좋은 벌집 케이크 선물세트도 있어요. 3~4가지 종류의 벌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은 3종류는 23.0이고 4종류는 64.0으로 비싼 것 같지만 벌집 자체가 워낙 비싸기도 하고 꿀 종류가 일반적인 꿀이 아니라 결코 비싼 게 아닌 것 같아요. 특별한 선물을 해야 할 때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몇 번 선물해봤는데 고급스럽다며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명절 무렵에 가면 특별하게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평상시보다 조금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병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카페 안쪽에는 여유 있는 공간에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 놓고 꿀과 관련된 상품을 전시해 놓고 있었어요.

햇살이 듬뿍 들어와 환하고 넓은 테이블을 배치해 놓아 시원합니다.

꿀을 베이스로 한 음료가 많고 일반 카페가 아닌 꿀 생산, 체험, 판매 위주의 카페이기 때문에 음료나 디저트 종류는 일반 카페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에요.(아래 사진 메뉴판 참조)

《벌이랑 꿀이랑》 - 베스트메뉴

아메리카노 4.0, 벌집 아포가토 6.0 굉장히 저렴합니다.

벌집 아포가토에 들어있는 벌집은 쫀득쫀득하면서 달콤하고 더불어 있는 쿠키까지 정말 맛이 환상적이에요.

꿀은 얼마 전 사놓은 게 아직 남아 있어서 시원한 커피와 달콤한 아포가토를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벌이랑 꿀이랑》 - 위치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

https://wangsundae.tistory.com/72

평택 메인스트리트 - 뉴욕카페 방문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