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카페 칼리오페 - 에클레르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의 에클레르 맛집으로 유명한 대형 카페 《칼리오페》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용인에는 대형 카페가 정말 많지요?
그중에서도 《칼리오페》가 에클레르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칼리오페 - 에클레르 맛집

1. 카페 설명
2. 메뉴 및 가격
3. 위치

에클레르는 프랑스의 페이스트리로 크림을 넣고 그 위에 초콜릿 등을 바른 길쭉한 모양의 슈 디저트로 에클레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에클레어는 슈크림 빵처럼 길쭉한 슈 껍질과 속의 크림으로 구성되며 슈 표면에는 초콜릿이나 퐁당을 입힌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크림과 퐁당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맛과 색의 종류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에클레르는 프랑스어로 '번개'를 뜻하며 유래로 구울 때 만들어지는 표면의 균열이 마치 번개 모양과 닮았다는 설과, 표면에 묻힌 초콜릿과 퐁당이 번개처럼 반짝이기 때문이라는 설, 에클레어 안의 크림이 터져 나오지 않게 번개처럼 빨리 먹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설, 무척 맛있어서 번개처럼 금방 먹어버리게 된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 등이 있어요.

칼리오페 - 카페 설명

• 칼리오페 카페
• 영업시간 : 10:00~21:00
• 주차장 : 여유 많음

야외 공간

카페 칼리오페는 자동차극장과 야생화단지 등이 같이 조성되어 있나 봐요.
이정표가 있는 걸 보니 종합 문화 단지처럼 조성을 해 놓은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길목에도 야외 테이블을 놓아 편안하고 여유롭게 차를 마실수 있게 해 놓았고,
정원과 산책로도 있어서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뻥 뚫린 초록색의 정원을 보며 차도 마시며 놀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1층 실내

대형 카페답게 여러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었나 봐요.
입구에 들어서면 워낙 넓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하지가 않고 여유가 있어요.
대형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색의 자연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는 걸 보니 종종 공연도 하는 것 같아요.

한쪽으로는 베이킹 주방이 통창으로 노출되어 빵 만드는 모습을 다 보여주니 그만큼 청결과 맛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1.5층 실내

1.5층은 레스토랑으로 피자, 리조트, 스테이크 등 브런치나 식사 손님들이 이용하시는 공간으로 식사 손님들이 조용하게 식사를 하고 계셔서 멀리서만 사진을 찍었네요.

2층 실내

2층은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칼리오페가 그리스 여신이라고 하던데 여러 곳에 여신 동상이 있고 2층에 대형 사진(?), 스크린(?)이 있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아요.
2층 또한 널찍하니 뻥 뚫린 공간으로 시원시원합니다.

 

칼리오페 - 메뉴 및 가격

커피 가격대는 조금 높아서 7.5에서 8.0이예요.
레스토랑이 있는 만큼 맥주와 와인도 구비되어 있고 오직 칼리오페에서만 마실수 있는 국제대회 15관왕 맥주도 있더라고요.
옆에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기계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형 카페답게 베이커리 종류가 어마하게 많으며 가격대가 조금 높아요.
칼리오페의 시그니처인 에클레르는 8.0에서 8.5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조각 케이크 종류도 8.5 정도의 가격이에요.
일반 다른 빵의 가격도 다른 곳보다는 조금 높은 듯싶었어요.

종류도 워낙 많고 다 맛있어 보여서 뭘 선택해야 할지 저절로 선택 장애를 일으키는 듯싶어요. ㅎㅎㅎ
저희가 12시 정도 방문했어서 처음에는 방문객이 별로 없었는데 조금 있으니 손님들이 몰려와 베이커리 코너가 반쯤은 비워지더군요.
점심을 먹고 방문했는데도 빵이 맛있어 보여 사진 찍는걸 깜박하고 반 이상 먹고 겨우 사진을 찍었어요.

근처에 자동차극장도 있고 정원도 야생화 단지도 있어 야외 나들이로 딱 적합한 것 같아요.
점점 날씨가 시원해져 상쾌한 공기와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맛있는 빵과 함께 커피도 마시며 눈앞에 펼쳐진 녹색 초원을 보시며 힐링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칼리오페 - 위치